《어떻게 나에게 빨강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음성 포스터

《어떻게 나에게 빨강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음성 포스터

이 포스터는 세로가 긴 사각형으로, 흰색 바탕에 빨간색과 파란색이 약간 번진 듯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포스터 중앙에 동그라미 두 개와 직사각형 두 개로 구성된 모양 안에는 사진 하나가 있습니다 사진 속 배경은 서울시립미술관 로비입니다 정면을 보고 앉아 있는 한 사람의 모습 위로, 흰색 화살표 모양이 각기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포스터의 위와 아래에는 큰 글씨로 전시 제목과 날짜, 장소가 적혀있습니다 다이애나랩이 참여하고 서울시립미술관이 주최한 모두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 어떻게 나에게 빨강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전시는, 2024년 11월 28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 세마엘에서 열립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공간입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열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문의 전화는 02 2124 8906 입니다 다음은 포스터에는 없는 전시 안내 텍스트입니다 《어떻게 나에게 빨강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는 미술관이라는 공간의 소수자 접근성에 대한 전시입니다 다이애나랩은 이번 전시를 위해, 2024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0set프로젝트(제로셋프로젝트)와 함께 접근성, 배리어프리와 관련된 워크숍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접근성 관련 강의 및 미술관 직원, 관람객, 창작자가 함께 미술관 공간을 누비며 접근성을 조사하는 워크숍에서 나온 당사자들의 발언과 경험에서 출발합니다 ⠀ ‘왜 미술관에 어떤 존재들은 들어올 수 없을까?’, ‘이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는 ‘우리’의 경계를 어디까지로 생각하는가?’ 등의 물음을 지속하다보면 ‘비장애인 중심주의’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다이애나랩의 대답으로, 미술관 접근성에 대한 새로운 태도와 실천을 만나볼 수 있는 《어떻게 나에게 빨강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어떻게 나에게 빨강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𝘏𝘰𝘸 𝘥𝘢𝘳𝘦 𝘺𝘰𝘶 𝘵𝘩𝘪𝘯𝘬 𝘵𝘩𝘢𝘵 𝘐 𝘥𝘰𝘯’𝘵 𝘩𝘢𝘷𝘦 𝘳𝘦𝘥? 2024년 11월 28일(목) - 2025년 1월 5일(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 SeMA L 참여작가: 다이애나랩 ⠀ *해당 전시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수어와 자막해설, 음성해설이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며 자동문을 통한 출입과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모두를 위한 예술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오늘날 미술관이 모두를 환대할 수 있는 방식과 이를 위한 연대를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각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은 프로필 링크의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립미술관 #모두를위한예술프로그램 #다이애나랩 #접근성 #배리어프리 #연대 #환대 #미술관교육 #dianalab #barrierfree #museum #museum_education #SeoulMuseumofArt #S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