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항만공사로 명칭 변경해야"(2024.1.16/뉴스데스크/MBC경남)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명칭 변경해야"(2024.1.16/뉴스데스크/MBC경남)

#부산항 #진해신항 #신항 #부산항만공사 #경남 ◀ 앵 커 ▶ 부산항은 북항의 물동량이 신항으로 이동하고 있고, 진해신항 건설도 예정돼, 경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만을 관리하는 부산항만공사는 현재 명칭을 20년째 사용하며 부산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경상남도가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명칭을 변경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태석 기자. ◀ 리포트 ▶ 부산항만공사가 설립된 지 20년을 맞았습니다. 부산항 신항과 북항, 감천항, 다대부두를 포괄한 부산항은 그동안 세계 2위의 환적항, 세계 7위의 컨테이너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SYN▶ 송명달 /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항과 진해신항을 3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로 육성할 것입니다\" 특히 북항의 항만 기능이 신항으로 옮겨지고, 진해신항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항만물류의 중심축이 빠르게 신항만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진해신항 3단계 건설이 최종 완료되는 2040년엔 신항의 부두선석은 경남 36개, 부산은 23개로, 경남의 비중이 크게 늘어납니다. S/U)경남의 역할과 항만공사와의 협력이 그만큼 중요하단 뜻인데, 하지만, 경남의 경제적 혜택, 인력공급, 정책 공조 기조는 여전히 부족한 상탭니다. 이런데도, 부산항만공사는 20년째 현재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예*결산 등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항만위원회 위원 7명의 추천권은 부산시에서 2명, 경남도에서 1명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항만공사 명칭을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바꾸고, 항만위원 구성은 동수로 해 달라고 해양수산부에 요청했습니다. ◀INT▶ 표주업 / 경상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 \"항만공사로 명칭 변경을 건의했고, 또한 항만공사의 항만위원회 지자체 동수를 추천하기 위한 항만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가로 건의했습니다\" 이밖에 경상남도는 진해신항 조기 착공,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건립도 시급하다고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석입니다. ◀ END ▶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2580 / 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