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유천 성폭행 혐의 수사..."일방적 주장" / YTN (Yes! Top News)
[앵커] 한류스타인 박유천 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 씨의 소속사는 허위 사실에 근거를 둔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혐의를 일축했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박유천 씨가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4일 새벽 지인들과 함께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셨는데, 술집 종업원인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겁니다 이 여성은 가게 안 화장실에서 박 씨에게 강제로 성관계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건 당일 입었던 속옷 등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증거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 : 일정 조율해서 피해자를 우선 조사해서 구체적으로 피해 사실을 듣고 다시 일정 잡아서 피의자 조사하고… ] 박 씨 측은 관련 의혹을 완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박 씨의 소속사는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고 유명인을 흠집 내려는 악의적인 공갈 협박이라며, 조사를 성실하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돌그룹 JYJ 멤버인 박 씨는 지난해 8월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YTN 조성호[chosh@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