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다이닝 (미쉐린급) 셰프를 포기하게 되는 단계
많은 젊은 요리사 지망생들 에게는 미쉐린(미슐랭)레스토랑에서의 입사는 꿈의 직장처럼 느껴질겁니다 티비에서 보던 스타셰프와 경력있는 셰프님들과 같이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을거지만, 먹어봤던 사진으로 접해봤던 화려한 음식을 내가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만 하더라도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니까요 물론, 많이 들어봤던 장시간의 근무와 엄격한 주방분위기 그리고 요리에만 오로지 집중을 해야하는 라이프에 대한 두려움이 있겠지만, 젊었을때 당연하게 다 하는거라는 자신을 달래며 기회가 오기를 바랄겁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파인다이닝은 '고급'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급이라는 한정적이고 제한적인 의미보다는 넓은 개념으로 파인다이닝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굳이 미쉐린급 3스타 파인다이닝 혹은 호주의 3햇 레스토랑 급의 레스토랑이 아니여도, '파인' 이라는 단어에 집중을 한다면, 조금더 캐쥬얼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단 이야기죠 굳이 정장을 입고 격식을 차리는 레스토랑만이 파인다이닝이 아니란 이야기 입니다 바(bar) 개념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도 많고, 정말 캐쥬얼적인 분위기의 파인다이닝도 많습니다 음식이나 술이나 분위기나 서비스냐 혹은 개성있는 컨탠츠를 추구하느야에 따라서 충분히 파인이라는 '개념' 을 정의할 수 있고, 소비층또한 본인이 정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이번영상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포인트는 1 파인다이닝 (미쉐린급) 레스토랑만이 정답은 아니다 2 어차피 30대 초반, 중반 넘어가면 눈을 돌린다 3 아직도 하고 있다면 sous 또는 head 겠지 4 요리산업은 넓고 깊고 다양하다 5 만약 요리시작하고 파인다이닝을 접했을때 일반 레스토랑에 일하는분들을 낮게 보지말자 꼭 콧대 높아지는 녀석들이 있더라 ㅋ 5 공부열심히 해라 일하면서도 공부해라 다쓸데있더라 #파인다이닝 #미쉐린레스토랑 #미슐랭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