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에서 확진자 나와도 음성이면 등교 / YTN 사이언스
앞으로는 같은 반에서 확진자가 나와도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등교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방역과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확진자 발생했을 때 학교 자체적으로 조사와 진단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학생과 교직원 수의 20%까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자체적으로 접촉자를 분류해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접촉자 중 유증상자나 기저질환자는 곧바로 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음성이 나오면 등교가 가능하도록 하고, 무증상자는 7일간 3차례 이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음성이면 등교할 수 있습니다 또 학교에서는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동거 가족 중 밀접 접촉자가 있어도 신속항원검사를 2차례 실시해 음성이 나오면 등교가 가능하도록 등교중지 기준도 정비합니다 급식실에 칸막이 설치를 의무화하고, 감염자 발생 시 조사를 위해 지정좌석제를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 co kr) #PCR검사 #신속항원검사 #오미크론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