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2023 최정예 저격수 선발대회 개최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3 08 07 특전사, 2023 최정예 저격수 선발대회 개최 [국방홍보원] 전장에서 저격수의 존재는 적에게는 공포를, 아군에게는 든든함을 제공해 줍니다 이러한 든든한 저격수를 양성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다양한 노력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저격수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2023 최정예 저격수 선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엔 부대별 선발전을 통과한 7개 팀 14명의 저격수가 참가했습니다 참가 장병들은 저격수•관측수 2인 1조로 임무를 수행하며 제한된 탄약으로 수백m의 표적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명중시키는지를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저격수 임무 특성상 ‘일발필중’능력이 중요한 만큼 초탄 명중에는 높은 점수를, 수정탄 사격은 점수를 낮게 배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회 결과 황금박쥐부대 김성현 중사와 조용배 하사가 최우수팀에 선정돼 특수전사령관 상장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육군 최정예 300전투원’저격수 부문에 특전사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