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면 주민들 "석산개발 중단하라"[포항MBC뉴스]

포항 호미곶면 주민들 "석산개발 중단하라"[포항MBC뉴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 1ㆍ2ㆍ3리 주민들이 인근 석산 개발사업으로 인한 분진과 소음, 어획물 폐사 등의 피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ND▶ 주민들은 또 지속적인 발파 진동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강사 저수지의 옹벽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지역의 석산개발인 이 업체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강사리 산 151외 6필지 7만 2천여 제곱미터를 대상으로 골재 등을 채취해오고 있으며, 최근 포항시와 재계약에 나서면서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