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요금제, 가장 저렴한 통신사는?
이통3사,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혜택 따져보기 엄마돈보기 ㅣ 요즘 스마트폰 ‘무제한 요금제’ 많이들 쓰시죠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가족끼리는 데이터를 횟수제한 없이 나눠 쓸 수 있어 부부 중 한 사람만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편리하긴 하지만 요금 부담이 만만치 않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중에 무제한 요금제가 가장 저렴한 통신사는 어디일까요? 이동통신 3사의 대표적인 ‘무제한 요금제’를 살펴보면, 말 그대로 데이터 사용량이 무제한이고, 속도 제한도 없는 것이 특징인데요 같은 ‘무제한’이라고 해도 통신사별로 이용요금과 혜택은 조금씩 다릅니다 먼저, 요금은 SK텔레콤이 10만 원으로 가장 고가이고, KT가 8만9000원, 그리고 LG유플러스는 7만8000원과 8만8000원 요금제 두 가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두 요금제의 차이는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의 용량인데요 각각 15GB, 40GB를 제공합니다 이번엔 통신사별 혜택을 비교해 보면요 SK텔레콤의 경우 데이터 40GB를 타인과 공유할 수 있고, 연간 로밍 쿠폰과 공항 라운지 쿠폰, 영화 월 2회 무료관람, 스마트워치 요금 지원, 기기 변경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KT는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가 50GB 제공되고요 미디어팩, 멤버십 VIP, 단말 보험, 세컨드 디바이스 이용요금이 무료입니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는 나눠 쓰기 데이터 40GB와 비디오포털, 지니뮤직, 영화 월정액, 국제전화 서비스 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요 세컨드 디바이스 2회선 요금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잘 살펴보셨나요? 통신사를 선택할 땐 단순히 요금뿐만 아니라 자신이 자주 쓰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