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민희진 대표 해임, 프로듀싱은 계속" vs "일방적 통보, 법원 결정 무시"...하이브-민희진 갈등 '재점화' 24.08.28 | MBN NEWS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대표이사 해임 과정을 두고 서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도어 측은 어제(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면서 민희진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를 맡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오늘(28일) 입장문을 내고, 어도어 이사회가 민 전 대표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일방적으로 대표이사 해임을 결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의 해지를 주장하지만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고, 민희진 대표가 주주 간 계약의 해지를 인정한 사실도 없다"면서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