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포커스] ‘제3회 온라인 진각연희율동 공모전’, ‘2024 등 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진각포커스] ‘제3회 온라인 진각연희율동 공모전’, ‘2024 등 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종단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개최한 ‘2024 등 경연대회’ 심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자성동이, 청소년, 일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등 경연대회에는 총 13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총 3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않았으며 우수상에는 △자성동이 부문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서빈·부산 정정심인당) △일반 부문 ‘이원에서 자유평등’(일지문 보살·구미 보광심인당), ‘해탈지경’(연화심 보살·대구 희락심인당), ‘옴마니반메훔 주마등’(법인정 보살·대구 불정심인당), ‘수줍은 잉어’(성수원·수경원 보살·안산심인당) 등 5개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이밖에도 장려 7명과 입선 24명을 선정했으며, 20 작품 이상을 출품한 부산 정정심인당(주교 정목 정사), 영신심인당(주교 관훈 정사)에는 특별상을, 달빛등과 행렬등 배접 봉사를 펼친 수원 유가심인당(주교 법운 정사)과 서울 탑주심인당 법정화 보살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습니다. 심사위원회는 “매 회를 거듭하면서 출품작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최우수작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인 작품 수준은 매우 향상됐다”면서 “하지만 자성동이·청소년의 작품 수가 적고, 출품 심인당이 일부 교구에 편중된 점과 채색에서 아쉬움 등이 보여 경연대회와 더불어 올바른 등 문화 교육이 수반되어야 함을 느낀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상 및 상금 전달은 각 심인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한 작품들은 ‘2024 진각문화제’가 열리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로비에 전시됐습니다. 아울러 종단은 ‘제3회 온라인 진각연희율동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회장 법공 정사)가 주최하는 제4회 온라인 진각연희율동 공모전에서 대상인 ‘진각상’에 제천 장엄심인당 ‘장엄이 장엄했네’팀(심인당 부문), 군산 보덕심인당 ‘동욱이형아’팀(쇼츠 부문)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화합상에는 포항 보정심인당 ‘마니주팀’과 네팔 반야포교소 ‘반야반야’(심인당 부문), 포항 신혜심인당 ‘MINI STEP’(자성동이 부문), 대구 선정심인당 ‘선정아이돌’(쇼츠 부문) 등 5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정진상 6개 팀, 공덕상 6개 팀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밖에도 특별상 13개 팀과 쇼츠 부문 인기상, 참가상 등이 시상됐습니다.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4회 온라인 연희율동공모전에는 단체부문 심인당 21개 팀, 자성동이 6개 팀과 개인 쇼츠 부문 16개 팀 등 총 43개 팀 517명이 참가했습니다. 시상식은 5월 15일 오후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됐으며, 상장과 상금은 각 심인당으로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