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드링크 칵테일' 청소년 뇌엔 1급 마약 후유증
'에너지 드링크 칵테일' 청소년 뇌엔 1급 마약 후유증 카페인 함유 음료에 술을 섞은 이른바 '에너지 드링크 칵테일'이 청소년의 뇌에 1급 마약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퍼듀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10대에 해당하는 연령대의 쥐에게 카페인과 알코올을 섞어 투여한 결과 코카인 등 1급 마약을 투여했을 때와 동일한 행동의 변화를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이때 뇌의 일부가 손상돼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받았다며 카페인과 알코올 두 가지를 동시에 섭취할 때만 이같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