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폭염주의보…전국 30도 안팎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영남 폭염주의보…전국 30도 안팎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영남 폭염주의보…전국 30도 안팎 [앵커] 대구와 영남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에도 내내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중랑천을 따라서 색색깔 장미꽃이 한가득 피어있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 장미축제에 나와있는데요 통상장미는 5월 꽃의 여왕이라고 불리지만 날씨로만 보면 벌써 여름입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해당 지역은 대구를 비롯한 합천, 밀양, 영천 등 영남내륙입니다 따라서 이들 지역에서는 33도 이상의 낮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겠고, 오늘 기온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27 5도, 강릉 33도, 대구 30 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뜻한 바람에다 연일 강한 일사가 내리쬐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셔야겠고, 또 오존도 전국적으로 '나쁨'이 예보돼 한낮에는 되도록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말에도 내내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서울 기준 내일 28도, 모레 29도로 기온이 약간 더 올라가겠고요 전국에서 햇볕도 매우 뜨겁겠습니다 때이른 더위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비가 한차례 내리면서 한풀 꺾입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기온이 쑥쑥 올라서 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장미축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