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19 [원주MBC] 원주시, 가로수 고사 시킨 행위자 잡는다
[MBC 뉴스데스크 원주] 최근 원주시 일대에서 약물을 주입해 가로수를 고사시킨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원주시가 행위자 색출에 나섰습니다 원주시는 최근 우산동과 명륜동, 지정면에서 발견된 고사목 주변에 목격자 신고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인근 CCTV와 현장 탐문조사를 통해 행위자를 찾고 있습니다 가로수를 무단 훼손한 사실이 적발되면 관계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원주시 조례에 따라 원상복구도 해야합니다 원주시는 지난 2019년에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가로수가 가게 간판을 가린다며, 가로수에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넣어 고사시킨 60대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