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가 사랑했던 여수의 모든 곳, 29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보았다|한강 <여수의 사랑> 리마인드 기행|한국기행|#골라듄다큐

한강 작가가 사랑했던 여수의 모든 곳, 29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보았다|한강 <여수의 사랑> 리마인드 기행|한국기행|#골라듄다큐

※이 영상은 한강 <여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리마인드 영상'으로, 2024년 12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디스 이즈 코리아2 5부 여수의 사랑>속 1996년 10월 2일 방영된 <문학기행 - 한강의 여수의 사랑> 영상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 (1) 한국기행 - 디스 이즈 코리아2 5부 여수의 사랑 한국문학 번역가를 꿈꾸며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공부 중이라는 롤라와 소피아 씨.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첫 소설집이자 중편소설 여수의 사랑>의 배경이 된 전남 여수로 여행에 나선다. ‘오동도의 동백나무들은 언제나 나무껍질 위로 <뚝뚝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 같아요....’ - 소설 <여수의 사랑> 中 오동도를 찾아 처음 동백나무를 본다는 롤라와 소피아 씨. 책의 내용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번역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란다. 여수에서 돌산도로 가는 길 중간에 자리 잡은 남산동을 찾았다. 한강 작가가 여행하며 ‘고향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바닷가 마을. 오밀조밀 뻗어 있는 골목을 따라 걸으며 살던 집을 개조해 만든 모녀의 브런치 카페에 들러보고, 여수 시내와 돌산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조개 해변에서 책을 읽으며 파도에 부딪히는 조개 소리를 들어본다. 여수 돌산대교를 걸어보고,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느끼고 이른 새벽 향일암으로 향하는 롤라와 소피아 씨.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다가올 새해의 소망을 나지막이 빌어보는데. 소설 속에 등장한 명소들과 20대 젊은 시절 여수를 여행한 한강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 (2) 문학기행 - 한강의 여수의 사랑 '문학기행’ 한강의 ‘여수의 사랑’은 한강 작가와 함께 ‘여수항’, ‘진남관’, ‘돌산도’ 등 여수 곳곳을 다니며 ‘여수의 사랑’을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1996년 당시 27세인 한강 작가의 모습은 물론 그가 직접 밝히는 소설 ‘여수의 사랑’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배우 명세빈이 주인공 역을 맡았다. #한강 #노벨상 #작가 #채식주의자 #젊은시절 #27살 #그시절감성 #추억 #레트로 #빈티지 #y2k #여수의사랑 #여수 #바닷가 #젊은작가 #문학 #문학기행 #ebs #ebs다큐 #골라듄다큐 #한강다큐 #한강인터뷰 #번역가 #한국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