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여름철 '요로결석'  UBC프라임뉴스 20200731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여름철 '요로결석' UBC프라임뉴스 20200731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여름철 '요로결석'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변길을 막은 작은 돌멩이가 출산만큼의 통증을 줄 수 있는데요 재발률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산하 앵커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으로 이 60대는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인터뷰)이종한/요로결석 환자 "처음에는 체한 것 같이 그렇게 아팠는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 움직이지를 못 하겠는 거예요 치료를 받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살 것 같아요 " 요로결석은 우리 몸 속에 소변이 흐르는 길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소변이 농축되고 결석 알갱이가 잘 생기게 되는 겁니다 (인터뷰)이완/비뇨의학과 전문의 "(의심증상은) 심한 복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관 안에 있는 돌이 요관을 자극함으로 인해서 심한 경련을 일으킬 수가 있는데요 또 소변에 혈뇨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 특히 소변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요로 감염, 만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번질 위험이 있으므로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 번 요로결석을 겪은 환자들은 이후 쉽게 재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클로징: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요, 저염식 생활습관과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비씨 뉴스, 이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