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행 여객기 2대 '테러 위협'에 비상 착륙 / YTN

미국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여객기 두 대가 테러 위협으로 항로를 바꿔 비상 착륙했습니다 에어프랑스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여객기와 덜레스 국제공항을 출발한 또 다른 여객기가 익명의 폭파 협박을 받아 각각 유타 솔트레이크시티와 캐나다 핼리팩스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각각 497명과 26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에어프랑스 측은 예방 차원에서 필요한 보안 점검을 하기 위해 착륙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착륙 이후 승객들은 무사히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고, 기내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