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검사 / YTN 사이언스
보건당국이 다국적 담배회사 필립모리스가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대한 유해성 검사에 착수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출시된 지 2개월 만인 다음 달부터 아이코스에 니코틴과 타르 등 얼마나 많은 유해물질이 나오는지 정식으로 검사할 계획입니다. 아이코스는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궐련 담배와 달리, 전용 담배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고열로 찌는 방식입니다. 관련 업체는 이런 가열방식으로 아이코스에서 발생하는 증기에는 일반 담배의 연기와 비교해 유해물질이 90% 정도 적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