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로 보는 박정희 대통령, 1963년 8월 30일 박정희 육군대장 전역식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면 박 대장은 군을 나와야 했다 박 대장은 5사단장과 7사단장을 지냈으나 군단장, 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에 오르지는 못했다 지금과 같이 당시에도 마지막으로 지휘관을 역임한 곳에서 전역하는 전통에 따라 1963년 8월30일 강원도 철원군 7사단 연병장에서 박 대장의 전역식이 열리게 된다 이날 박정희 대장은 유명한 말을 남기게된다 "다시는 이 나라에 본인과 같은 불운한 군인이 없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