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에게 배우는 생존수영…해양안전문화대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해양경찰에게 배우는 생존수영…해양안전문화대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해양경찰에게 배우는 생존수영…해양안전문화대전 [앵커] 내년부터는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생존수영 교육이 실시될 정도로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뚝섬 한강공원에서 해양경찰에게 수영을 배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연결 해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네, 최근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또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물놀이객들이 늘어나는 시기인데요. 이에 맞춰서 이곳에서는 해양안전문화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먼저 해양경찰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김현수 / 인천해양경찰서 한강파출소 순경] [질문 1] 지금 뒤에서도 생존수영 교육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생존 수영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2] 그러면 구조대원분들이 오기 전까지 초동조치가 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점이 가장 중요할까요? [질문 3] 생존수영 교육도 하시고 구조활동도 하시는데요. 일하시면서 가장 뿌듯했던 적은 언제가 있을까요? 정말 뿌듯하셨을 것 같습니다. 값진 일 하시는 것 같은데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렇게 해양경찰분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벌의 옷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생존수영 대회 참가자들은 플라스틱병을 이용하거나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로 물에서 버티게 되는데요. 이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립니다. 아이들은 부모님 손을 잡은 채 구명조끼를 입고 2km 코스를 걷는 걷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데요. 400m 구간마다 설치된 공간에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전 준비운동법, 심폐소생술 등 5개의 해양안전수칙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해양안전을 주제로 한 무예, 그림그리기, 글짓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네, 해양안전은 우리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만큼 이곳에서 아이들과 직접 체험해보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