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연구원, 세계 최초로 초전도 기술을 활용한 계란 세우기 성공!
"계란을 깨거나 돌리지 않고 세울 수 있을까?" "세우는 것을 넘어 자기 부상까지 할 수 있다면?"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세계 최초로 초전도 기술을 활용하여 계란 세우기에 성공했습니다! 신기한 초전도 계란세우기 영상을 지금 공개합니다! 👉'계란 세우기'를 처음 성공한 사람은? 콜럼버스(Columbus)의 일화가 가장 유명하죠. 계란을 깨서 세웠던 콜럼버스를 이어 테슬라(Tesla)는 회전 자기장으로 계란을 돌려서 세웠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를 뛰어 넘어, 초전도 기술로 계란을 세우는 것은 물론 공중부양까지 성공했습니다. 👉'초전도'란 무엇인가요? ‘초전도(Superconductivity)’는 금속 등의 물질을 일정 온도 이하로 냉각하면 갑자기 전기저항을 잃고 전류를 무제한으로 흘려보내는 현상입니다. 👉어떻게 공중부양할 수 있나요? 초전도체(초전도 상태가 된 물질)는 내부로 자기장이 통과하지 못하고 밀려나는 일명 ‘마이스너 효과(Meissner effect)’라는 특성을 가집니다.때문에 자석 위에 초전도체를 갖다 대면 공중부양을 하는 신기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