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특/줌/인] 불타는 우크라이나, ‘잔혹한 세계’가 열리다 / KBS

[워/특/줌/인] 불타는 우크라이나, ‘잔혹한 세계’가 열리다 / KBS

흑해 연안 우크라이나에서 전면전이 벌어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안보 위협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진격 명령을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동맹 없이 홀로 맞서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제재와 함께 무기지원과 인도적 협력 등 측면 지원에 머물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군사력을 확대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화된 제재로 책임을 묻고 국제기구를 통해 압박하는 대응방식은 한계가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전선에선 파괴와 충돌이 계속되고, 민간인들 희생 소식에 더해 모스크바를 비롯한 세계 각국 여러 도시에서 반전시위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종교적 신념과 이념의 충돌로 얼룩졌던 시대를 갓 지나온 21세기 한복판에서 왜 또다시 탱크와 미사일을 앞세운 전면전이 벌어진 걸까요? 역사적 연원이 깊은 데다 물러설 수 없는 안보 이해가 걸린 문제라는 러시아 측 주장 배경은 뭘까요? 미국을 비롯한 서방 측은 어떤 대응카드를 갖고 있을까요?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의 운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요? 워특줌인 이번 주에는 우크라이나 전면전이 갖는 의미와 향후 전개될 상황을 점검해 봤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우크라이나 #키예프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