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 제철소 민간인 100여명 대피 ...타이완, 미국 포병 시스템 대체 무기 검토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 #지구촌오늘 2022 5 3 마리우폴 제철소 민간인 100여명 대피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에 포위돼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있던 민간인들의 대피가 이뤄져, 1차로 100여 명이 나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지역에서 러시아 측과 이틀 간 휴전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폭격이 재개됐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이런 가운데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다 개전 후 현지를 방문한 미국 최고위 인사다 펠로시 의장은 자유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완, 미국 포병 시스템 대체 무기 검토 타이완 국방부가 미국의 자주포 시스템 인도 연기 통지를 받고 대체 무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앞서 연기 방침을 통보했다 미국 정부가 인도하기로 한 무기는 155mm M109A6 중거리 자주포 40문과 야전포병 탄약 보급차 20대 등 7억 5천만 달러 규모다 미국 정부는 생산 라인이 밀려 자주포 시스템 수송이 지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막대한 군수 지원을 진행 중이다 타이완 국방부는 록히드마틴사가 제작한 트럭 기반 로켓 발사기를 비롯해 고정밀 장거리 대체 무기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 아프간에 대량 군사장비 남겨 논란 지난해 8월 미군이 20년간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종료하면서 철수할 때 70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남겨두고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항공기와 군용 차량, 탄약, 통신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장비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탈레반 수중에 무기를 넘겼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