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향 맡으며 '별빛 체험'(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강동구 허브천문공원에서 별의 별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허브와 천문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서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이재용 기잡니다. 【 VCR 】 열대지방 식물 시트로넬라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과 에탄올 그리고 정제수를 섞어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만듭니다. 또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소이 캔들을 만드는 곳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드론을 조종하고 별낚시와 블랙홀 새총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 곳은 강동구에서 10년째 진행 중인 별의 별 축젭니다. 【 INT 】 고은진 주무관 / 강동구 푸른도시과 【 VCR 】 날이 어두워지자 사람들이 야외에 설치된 망원경 관측장에 모입니다. 조그만한 망원경 렌즈를 통해 표지판에 그려진 행성과 우주인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지붕이 움직이는 작은 천체관측장 앞에 사람들이 일렬로 늘어서 대기를 합니다. 달이나 행성 그리고 별을 관측하기 위해서인데 이 날 구름이 많이 낀 관계로 단 하나의 별만이 관측됐습니다. 하지만 천체관측을 통해 별을 본 아이들의 가슴은 설레기만 합니다. 【 INT 】 김주희 1학년 / 한산초등학교 【 VCR 】 허브와 천문체험 공간을 동시에 마련한 별의 별 축제. 가족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