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집처럼' 철책 넘은 월북자, 진짜 간첩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

'제집처럼' 철책 넘은 월북자, 진짜 간첩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2년 새해 첫날부터 군을 뒤집어놓은 ‘월북 사건’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월북자는 불과 1년여 전 철책을 뛰어넘어 이른바 ‘점프 귀순’한 탈북민 김 모 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위치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 철책, 2020년 11월 넘었던 곳과 같은 철책을 넘어 재입북한 것이다 김 씨가 정말 간첩이었는지 아니면 단지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건지, 북에서 체조선수였는지 아니면 군인이었는지, 월북 시 북에서 3명이 영접을 나왔는지 등 많은 의혹을 낳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가 영상으로 정리했다 #월북 #간첩 #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