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유! 어떻게 할 것인가! 로마서강해66
로마연합교회 주일예배 2019 3 17 - 말라위 팔롬베 방문 보고(주기도문, 피아노 강민정) - 성경 로마서 16:16, 갈라디아서 5:1, 로마서강해(66) - 이 자유! 어떻게 할 것인가! - 찬송 507장 저 북방 얼음산과 (로마서 16: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에베소서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사랑하는 로마연합교회 믿음의 식구 여러분,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시방 절기는 춘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는 죽었던 만물이 소생하는 이 생명의 계절에 지난 한주 아프리카 말라위와 남아공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에서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우리 믿음의 식구들, 우리 아이들을 보고 왔습니다 그들은 흙으로 지은 집에서 전기 가스 통신 등 문명의 이기를 전혀 받지 못하며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잠을 자는 자연에 순응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서너벌의 옷으로 평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돌 3개와 그 위에 올려진 작은 솥 하나가 부엌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의 삶의 중심은 교회였습니다 그들에겐 교회가 그들의 삶의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한 하나님, 한 예수 그리스도, 한 성령을 믿고 있는 우리 믿음의 식구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그들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로마서 16:16 본문에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입맞춤은 그리스도의 신실하고 뜨거운 사랑입니다 문안(問安)은 찾고 방문하여 평안한지를 묻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신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의 종에서 자유함을 얻은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이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며 살 것인가는 이제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하나님의 은총으로 우리에겐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원망하고 미워하며 살아가는 것 또한 우리의 자유입니다 또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조차 우리는 마음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지유가 또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 자유를 어떻게하며 살아가실 것입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이 자유를 우리의 형제들을 사랑하며 마음을 함께 하며 방문하여 평안한지를 살펴보며 살아야 합니다 시방 절기는 춘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으슬으슬한 추위와 감기로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털어버리고 우리 주님과 함께 일어나 함께 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2019년 우리 교회 표어는 "알어나 함께 가자" 입니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서2:10) 로마연합교회 Rome Korean Methodist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