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동료 나체 사진 유포 의혹...압수수색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앵커] 경찰이 동료의 나체 사진을 유포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 일단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라북도에 있는 한 경찰서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 경찰서의 A 순경의 자택과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A 순경은 동료와 성관계를 가진 뒤 나체 사진을 유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동료 경찰의 나체 사진을 보여줬다는 겁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SNS상에 올리지는 않았어요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여준 것이 소문이 나서 수사가 들어간 것이고… ]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순경을 직위 해제하고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일부에서는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졌지만 동영상이 아닌 사진으로 전해졌고, 그것도 아직 실체는 없고 진술만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지금 기자들 사이에 말이 틀리는데 영상에는 사진도 포함되거든요 (실제 동영상 개념이 아닌?) 예 사진입니다 ] 경찰은 압수한 노트북과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면서 또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뜻하지 않는 사고가 발생해서 죄송하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YTN 오점곤[ohjumgon@ytn co 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