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화염 피해 수영장서 살아남은 노부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캘리포니아 화염 피해 수영장서 살아남은 노부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대형 화재 화염에 맞닥뜨려진 노부부가 수영장에 뛰어들어 장시간 버틴 끝에 목숨을 건진 사연이 현지에서 뜨거운 얘깃거리로 부상했습니다 LA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흔살 존 파스코씨와 부인 잔은 지난 8일밤 샌터로사 자택에서 차량으로 대피하려다 불길에 막혀 여의치 않자 이웃집 수영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은 12도의 높지 않은 날씨 속에서 밤새 6시간을 수영장에서 버티며 열기를 피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수영장으로 피신했던 다른 노부부의 경우, 호흡곤란증세로 아내가 숨지고 남편도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