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인생이 당당한 인생 되는 법 열왕기하5장 1절 ~ 19절 손찬호목사
1 말씀의 종 엘리사 만나기 전 나아만은 허당 인생 이었다 첫째, 나아만은 아람 왕 앞에서는 크고 존귀한 사람이었으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는 잃어버린 한 영혼일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1) 둘째, 나아만은 자기가 잘나서 큰 전쟁에서 아람을 구원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여호와께서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음을 꿈에도 모르는 자가당착에 빠진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1) ➜성경에는 자가당착에 빠진 사람들이 가끔 등장한다 ❶ 의인 모르드개를 괴롭혔던 하만이 대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왕이 자신을 칭찬해 주며 인정해 주니 마치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기고만장했습니다 ❷ 또 누가복음에 나오는 부자가 또 그런 사람이었다 ※ 눅12:16~20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대체로 ‘교만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이 자가당착에 잘 빠진다 ➜그러고 보면 교만한 사람과 자가당착에 빠진 사람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이들은 모든 것을 내 힘으로 했다고 생각한다 (둘째) 이들은 내일이 올 줄 안다는 것이다 한치 앞을 모르는 게 사람 인생인데 이들은 이걸 잘 모른다 ➜성경은 이런 사람을 가리켜 ‘악인’이라고 표현한다 셋째, 나아만은 아람은 구원 했으나 자기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허당 인생이었다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1) 넷째, 나아만은 큰 용사지만 나병 환자였기 때문에 허당 인생이었다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1) ➜나아만은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명성은 자자한데 몸은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이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이런 사람이다 2 그러나 이랬던 나아만 장군은 이제 여호와께 은혜 입은 인생이 되었다 나아만이 여호와께 은혜 입은 이유 네 가지가 있다 첫째, 나아만은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여호와께서 도우시는 은혜 입은 인생이 되었다 /은혜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왕하 5:1)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1) 둘째, 나아만은 전도자를 만나는 여호와께 은혜 입은 사람이 되었다 /만남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왕하 5:2~3)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나아만은 이렇게 전도자를 만났다 셋째, 나아만은 자신의 곁에 지혜 자가 있었다 /지혜자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3~14)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 곁에는 ‘순종이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라는 말씀을 몸소 실천하도록 조언해 주는 지혜 자가 있었다 넷째, 나아만은 주의 종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었다 /순종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아무리 곁에 전도자가 있어도 ➜아무리 곁에 지혜자가 있어도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순종이 중요하다 ➜아무리 스피커(speaker)가 좋아 말씀 잘 전해 줘도 말씀 듣는 성도 자신이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나아만은 순종할 수 있는 은혜 입은 사람이었다 3 그렇다면 이렇게 여호와께 은혜 입은 나아만 장군의 삶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첫째, 주의 종의 말씀에 순종했던 나아만은 문둥병을 깨끗이 고침 받았다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4)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 성도가 말씀 순종할 때 일어나는 일 이 있다 ➜병 고침(나아만 장군) ➜구원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 ➜마음에 평안을 얻는다 ‘너는 평안히 가라 ’(왕하5:19)/ (check!) ➜주님의 제자가 된다 ➜성도는 말씀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성도의 내면에는 양식이 쌓여간다 말씀 순종할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양식이 쌓여간다 ➜성도는 말씀 순종하는 삶을 살 때 빛으로 옷을 입는다 ➜성도는 말씀 순종하는 삶을 살 때 권세가 임한다 둘째, 여호와께 은혜 입은 나아만은 이제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깨닫게 되었다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왕하5:15)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 성도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두 가지 채널이 있다 ❶ 표적으로 여호와를 알아가는 사람이 있다 ❷ 말씀으로 여호와를 알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표적만 쫒아가다 보면 표적 중독자가 된다 ➜표적만 쫒아 가면 죄 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 ➜표적만 쫒아 가면 내면의 성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단지 하나님에 대하여 인지만 할 뿐이지 그분의 인격을 배울 수 없다 그분의 마음을 배울 수 없다 ➜그래서 늘 신앙이 제자리다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모양이었다 광야에서 떡도 먹고, 표적도 수 없이 경험했어도 그들의 내면에는 늘 혈기가 충만했고, 그들의 공동체 안에는 늘 다툼이 끊이지 않았고 심지어 주의 종 모세와도 다투는 사람들이었다 (출17:2) ➜사람은 표적 붙잡으면 예수를 배울 수 없다 •반면에 지혜 자는 표적으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인지했다면, 이제는 말씀으로 그분의 인격까지 배우는 사람이다 말씀으로 그분의 마음을 배우는 사람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고 하셨다 ‘곧 그리스도 예수 마음을 품으라’고 하셨다 ➜사람은 말씀 생활해야 예수 마음을 배울 수 있다 ➜사람은 말씀 생활해야 예수님의 정서를 배울 수 있다 ➜말씀 생활해야 온유도 배우고, 겸손도 배우고, 낮아짐도 배우고, 긍휼도 배우고, 희생도 배우고, 어린아이 되는 법도 배우게 된다 ➜그러다 결국 말씀으로 죽는 법도 배우게 된다 ➜또한 성도는 말씀 생활해야 구원도 얻는다 ➜그래서 디모데 기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담전4:16) ➜목회자는 끊임없이 성도를 가르쳐야 자신도 구원 받고, ➜성도는 그런 지도자 밑에서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배워야 구원 받는다는 말이다 4 결론: 나아만 장군이 ‘허당 인생’이었다가 ‘당당한 인생’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첫째, 나아만 장군은 여호와께 은혜 입은 사람이었다 둘째, 나아만 장군은 좋은 만남이 있었다 셋째, 나아만 장군은 곁에 지혜 자가 있었다 넷째, 나아만 장군에게는 순종이 있었다 다섯째, 나아만 장군은 하나님의 회복시켜주시는 은혜가 있었다 여섯째, 나아만 장군은 하나님께 대해 눈 뜬 인생이었다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15절) 일곱째, 나아만 장군은 이 일로 인생의 주인을 바꿨다 “나아만이 이르되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17절)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이렇게 나아만 장군에게는 은혜가 있었고, 전도자가 있었고, 지혜 자가 있었고, 본인의 순종이 있었고, 회복이 있었고, 하나님께 대하여 눈 뜨는 은혜가 있었고 인생의 주인을 바꾸는 결단이 있었다 ➜그래서 나아만은 인생의 주인 바꾼 이후 장군 직도 그만뒀다 ➜장군직을 붙잡고 있자니 왕과 함께 림몬 신당에 들어가서 거기서 그 신에게 경배해야 했기에 그 장군직을 사임했지 않았나 싶다 ➜왜냐하면 이 일 이후 전쟁 기사에서 나아만 장군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아만은 세상에서 당당한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