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박이응애의 생활사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의 생활사 점박이응애는 세계의 많은 작물에 영향을 미칩니다. 엄청난 번식력으로 작물에 눈 깜짝할 사이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점박이응애 성충은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녹색 또는 갈색을 띕니다. 암 ∙ 수 모두 큰 검은색 점이 있기 때문에 주로 점박이응애로 불립니다. 점박이응애는 식물세포의 즙액을 빨아먹어 기주 식물에 피해를 줍니다. 그들은 주로 식물세포의 즙액을 빨아들이는 잎의 밑면에 발생합니다. 찔린 세포들은 노랗게 변하고 황화가 일어납니다. 피해가 커짐에 따라 잎 전체가 노랗게 되어 말라 죽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약충과 성충 모두 거미줄을 만드는데 심한 경우 식물 전체가 거미줄로 뒤덮일 수 있습니다. 점박이응애는 유성생식과 무성생식 모두 가능합니다. 알은 잎의 뒷면에 낳습니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무색이며 두 개의 검붉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흡즙을 시작하게 되면서 녹색, 갈색, 진녹색 등 다양한 체색을 갖게 됩니다. 또한 몸체의 중간에 두개의 검은 반점이 발달합니다. 충분한 먹이 섭취가 되면 활동을 멈추고 전약충으로 발달합니다. 한 차례 더 섭식기와 휴지기를 지나며 탈피를 하여 후약충이 됩니다. 이 후 한 차례 더 탈피하면 성충이 됩니다. 성충의 색상은 종종 기주식물에 따라 달라집니다. 반복적인 농약의 사용으로 인해 많은 점박이응애에 농약 저항성이 생기기도 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코퍼트의 유튜브 채널과 웹사이트를 참조해주세요. 코퍼트 코리아 홈페이지: https://www.koppert.co.kr #점박이응애 #해충 #천적 #코퍼트 #잎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