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부르셨죠?"...잠든 사이 지갑 턴 40대 / YTN (Yes! Top News)
대리기사로 위장해 차량에 탑승한 뒤 취객이 잠이 든 틈을 타 돈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신정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대리 기사라고 속여 차를 몰다가 피해자가 잠든 사이 지갑을 뒤져 현금 20만 원을 들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유흥가 주변을 돌며 시동을 걸어놓고 차량 뒷좌석에서 잠이 든 채 대리 기사를 기다리는 취객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2015년 같은 범죄를 저질러 수감된 데 이어 출소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