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일본까지 수출한 최고의 관광 상품! / 후쿠오카 규슈올레 EP01 / 배낭 걷기 해외여행 브이로그 회화 추천 아저씨 텐진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이 풀려서 후쿠오카에 왔습니다. 목적은 올레길 코스를 걷는 것이었는데, 도장 찍기보다 현지 사람들 속에 녹아드는게 재밌더군요. 고라산에서 유치원생들과 산딸기를 따고, 구루메 대학에서 영어교육을 공부하는 츠바사와 학식을 먹고,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아키오 아니키와 사케를 마셨습니다🍶 일본에서 길을 물으면 대부분 직접 데려다 줍니다. 어느 곳을 가도 좋은 사람/나쁜 사람 있지만 이곳 사람들이 인식의 평균을 높여주는 것을 보고 반성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그 마음은 전해지더군요. 저는 퇴사를 하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보다는 ‘여행’을 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백신접종증명서, My SOS 어플로 사전 등록🦠 ✔️일본어 못함, 파파고🦜 ✔️길 모름, 구글지도🗺️ ✔️호텔 추천 식당❌, 현지어 메뉴만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