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만질 수 없는 개” 목줄을 매자 돌변하는 진돌이를 본 강형욱의 반응 │#왜그러냥귀엽개

“5년째 만질 수 없는 개” 목줄을 매자 돌변하는 진돌이를 본 강형욱의 반응 │#왜그러냥귀엽개

연기 외에 개 뒤치다꺼리가 전부인 중견 여배우의 특별한 이중생활 데뷔 40년 차,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연예계의 ‘신 스틸러’ 배우 이용녀 씨! 중견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단역도 마다 않는 이유는 그녀의 특별한 이중생활 때문이었다 10여 년 전, 다친 채로 길 구석에 유기되어 있던 강아지를 보고 난 후에야 유기견의 실태를 알게 된 후로 그녀의 유기견들을 위한 작은 봉사 활동이 시작됐는데… 숱한 여배우의 화려한 삶과는 달리 연기 외에는 유기견이 전부인 천상 반려인 이용녀 씨! 개똥 치우기로 아침을 시작하고 개밥 주다 보면 하루가 다 간다는 그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수많은 유기견들 그중에서도 특별한 5년째 보호자의 손을 피하는 진돌이의 사연 배우 이용녀 씨네에는 특별한 개들이 있다? 그녀의 집에 머무는 반려견들은 모두 유기견들! 10여년간 유기견 보호 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수많은 유기견들, 그중에서도 심각할 정도로 사람 손을 피하는 진돌이! 올해로 벌써 5년째 동고동락하고 있지만 한 번도 곁을 허락하지 않았다는데… 목욕은 물론 예방접종도 해주지 못해서 기본적인 관리를 못 해주고 있는 상황에 보호자인 이용녀 씨의 속은 타들어만 가고 있다 실제로 제작진 방문 시, 반기는 개들과는 달리 진돌이는 제작진을 피하고 꾀죄죄한 모습이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진돌이, 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사람을 피하는 유기견에게 다가가기 위한 반려견 행동전문가의 특별한 진단과 교육법 진돌이의 사연을 듣고서 배우 이용녀 씨네로 달려간 강형욱 훈련사 아니나 다를까 다른 개들과는 달리 강 훈련사를 보고 멀리 피하는 진돌이 깊은 상처로 사람을 멀리하는 탓에 간단한 치료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위급상황에 진돌이에게 생명이 되어줄 목줄 걸기에 돌입! 목줄을 매자 거칠게 거부하는 진돌이의 반응을 본 강 훈련사의 한 마디 “줄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 결국 재방문을 기약하며 진돌이가 줄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는데 과연 진돌이는 그동안 괜찮아졌을까요? #EBS #세나개 #세상에나쁜개는없다 #강형욱 #이용녀 #유기견 #감동 #왜그러냥귀엽개 #사연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5년째 만지지 못한 개, 진돌이 📌방송일자: 2016년 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