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영적 쉼과 기도’ - 서울 근교 힐링 기도원들(전상민)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여름 휴가철 ‘영적 쉼과 기도’ - 서울 근교 힐링 기도원들(전상민)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됨으로써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 됐습니다 가족들과 어디를 가야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앵커: 멀리 산과 바다로 가시는 것도 좋지만 기독교인들에겐 멀리 떠나지 않아도 영적 충전과 힐링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 인근에 있지만 숲속에 있어 풍성한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는 기도원들 전상민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멀리 휴가를 떠나시는데요 우리 크리스천들에겐 멀리 가지 않아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영적 충전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도원들이 있습니다 서울 태릉 불암산 중턱 잘 꾸며진 조경과 장마 후에 물이 차게 될 계곡에 발을 담그는 상상을 하며 길게 뻗은 나무숲 사이를 조금만 오르면 나오는 곳 천보산민족기도원입니다 천보산민족기도원은 행정구역상 경기도 남양주시입니다 하지만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차로 15분이면 갈수 있을 만큼 서울 태릉과 가까우며 자연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쉼과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서울 근교 기도처입니다 int 우정재 원장/천보산민족기도원 천보산민족기도원은 600명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대예배실, 개인·단체 기도실, 100 여명이 묵을 수 있는 숙소와 기타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365일 성회가 있으며 매일 낮 과 저녁, 밤에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6호선 화랑대역에서 수시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마을버스로 약 15분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한 나무숲을 지나 살짝 가파른 언덕을 오르다보면 영락기도원이 나옵니다 영락기도원은 서울 삼각산 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바쁜 도시인들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을 만큼 편리한 곳에 있지만 마치 지방의 유명한 산기슭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풍성한 나무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락기도원은 숲속에 있지만 현대감각에 맞게 새롭게 건축된 예배당과 세미나실, 숙소가 있으며 기도원 곳곳에 쉼터와 연못,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예배와 오전예배를 있으며, 금요일은 철야예배를 드립니다 이 밖에도 서울 인근엔 영적 쉼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건전한 기도원들이 더 있습니다 특별히 큰 마음먹고 며칠씩 시간 내지 않아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쉬면서 기도할 수 있는 서울 근교 기도원들 영적충전을 통해 다시 삶의 터전으로 복귀해야 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좋은 휴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cts뉴스 전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