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밤하늘을 수놓다, 서울 빛의 축제현장, 아름다운 빛의 향연, 외벽전면에 빛 영상 음악 겨울빛축제, 화려한 빛의축제
서울 해몽’은 서울과 동대문플라쟈(DDP)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기억의 공간’을 여행하도록 한다 작가는 관련 자료들과 시민들이 SNS에 올린 600만 장의 사진을 모아 인공지능(AI) 기술로 이를 ‘해몽’했다 레픽 아나돌 작가는 “이 도시의 데이터와 기억을 문학적으로 사용해서 추상적인 이야기를 만들고 꿈을 꾸는 작업”이라고 밝혔다 ‘서울 해몽’ 작품은 오는 1월 3일까지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매 시간 정각마다 DDP 서쪽 외벽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빛과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16분의 향연을 펼쳐놓는다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DDP가 미디어파사드가 되어 한 편의 장엄한 대서사시를 상영하는 스크린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