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 신부에게

유리상자 - 신부에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노래를 업로드했습니다 얼마전 군대에서 친하게 지냈던 후임과 11년만에 연락이 닿아 반갑게 이야기를 하던 중 1월말에 제주도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축가를 부르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던 후임이고, 제게 선뜻 좋은 선임이었다고 이야기해주는 후임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결혼식을 빛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던 중에 결혼식 이틀 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게 되서 축가를 부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축가를 부르지 못했지만 어떻게든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코로나가 나으면 이 노래를 먼저 녹음해서 선물로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공개된 곳에서 제가 함부로 사진이나 이름을 부를 수 없지만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고 그 앞날에 행복한 날이 가득하고, 때론 눈물지을 날도 있겠지만 함께 손잡고 단단히 이겨나가는 날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바라며 이 노래를 녹음했습니다 ㅎㄷ아 진심으로 결혼 축하해!!! 들어주신 저의 구독자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