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이슈] 세상이 달라졌다…김영란법 시행 첫날 풍경은?

[라이브 이슈] 세상이 달라졌다…김영란법 시행 첫날 풍경은?

[라이브 이슈] 세상이 달라졌다…김영란법 시행 첫날 풍경은? [출연 : 연합뉴스TV 경제부 노은지 기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 일명 김영란법이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김영란법 시행 첫날, 접대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생길 거란 기대감이 큰 가운데 소비심리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경제부 노은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 1] 노 기자, 첫날 풍경 어땠습니까? [질문 2] 시행 첫날이다 보니 법에 대한 해석과 대응책을 놓고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을 텐데요 담당기관에 문의전화가 폭주했다면서요? [질문 3] 외식업계의 경우 어느 정도의 타격이 예상됐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1인당 3만원 이내의 김영란 메뉴가 줄줄이 등장했다고요 [질문 4]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이야기네요 란파라치 이야기 좀 해볼까요? 김영란법과 파파라치를 합한 말인데, 란파라치를 양성하는 학원들도 성황 중이라고요 [질문 5] 김영란법의 또 다른 부작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서 경제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죠 어떻습니까 현재로선 경제에 미칠 김영란법의 파장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김영란법이 본래 취지대로 안착하려면,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일이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노은지 기자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