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효율의 '입는 디스플레이' 개발 / YTN 사이언스

최고 효율의 '입는 디스플레이' 개발 / YTN 사이언스

최고 수준의 밝기와 유연함을 자랑하는 의류용 입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KAIST 최경철 교수 연구팀은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인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입는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의 밝기는 촛불 10만 개를 켜놓은 것과 같은 10만cd(칸델라)로, 현재까지 개발된 입는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밝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빛이 나는 옷은 패션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이나 광 치료와 같은 헬스케어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렸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