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낮 없는 무더위...저녁까지 곳곳 소나기 / YTN

[날씨] 밤낮 없는 무더위...저녁까지 곳곳 소나기 / YTN

[앵커] 주말인 오늘도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 속에 곳곳에는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물빛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죠? [캐스터] 네, 낮 동안의 뜨거운 열기가 밤사이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밤새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특히 서울은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전부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곳 물빛광장은 벌써 수영장으로 변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한낮 기온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심해지는 찜통더위에 폭염특보는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과 평택, 전남 해안 지역도 폭염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대구 36도, 강릉 35도, 광주와 대전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 또한 자제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치솟으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저녁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중서부와 호남, 경북에 5~60mm, 그 밖에 5~40mm가 되겠습니다 절기 '입추'인 내일도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다음 주 중부 지방에 잦은 비가 내리며 심한 무더위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며칠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자도 크게 늘었는데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요, 한낮에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