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자리가 즐겁고 평온해지는 비결   "열왕기하 11장 17~21절"

삶의 자리가 즐겁고 평온해지는 비결 "열왕기하 11장 17~21절"

#평안 #평안의말씀 #위로의말씀 #시골교회 #봉화귀농 #마음의병 #새벽기도 #후쿠시마오염수 삶의 자리가 즐겁고 평온해지는 비결 💻 꼭두새벽묵상 No 1027 [열왕기하 11:17-18,20]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 인정한다는 말이겠지 한 달을 보더라도 열어지기 전까지 시간이 걸리지 일단 열려지면 금새 말일이 되어간다는 것 무슨 일이든지 처음 시작이 힘이 들지 시작이 된 후에는 금방 끝자락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성경을 보는 것도 창세기를 펴는 것이 힘들지 레위기를 통과하는 것이 힘들지 민수기를 넘어가면 말라기는 금방 보이는 것이다 창세기에서 말라기를 바라보며 마태복음에서 요한계시록을 향해 달려가는 것도 성경 읽기 첫 삽을 뜨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일독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이 멀리 있는 인생이 아니길 기도 드린다 말씀이 없는 축복 말씀이 없는 기적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다 농촌에 사는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 있다 세상 천지 약 안치고 되는 것이 없다고 농사를 두고 하는 말이지만 넓게 보면 세상사 모든 것이 약을 쳐야 되는 것 같다 고추농사하는 과정에 고추가 달리기 시작하면 일주일에 한번씩 늦어도 열흘에 한 번씩은 약을 쳐야 한다는 것 약을 치지 않으면 금방 병이 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약을 많이 쳐도 병은 올 수밖에 없고 일부 병이든 고추를 버리기는 뭣하고 먹자니 그렇고 어떨 땐 이런 생각이 다든다 내가 고추를 먹는 것인지 고추에 친 약을 먹는 것인지 먹어도 금방 표시는 나지 않겠지만 그러나 축척이 되면 무슨 병이 생기도 생기지 않겠는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처리수? 오염수? 무슨 말로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게 안전하다고 일본 기시다 총리가 먹방하고 있고 한편에서는 일본의 어민은 데모하고 있고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말하고 정치적 입장에 따라 안전하다 불안하다 말들이 무수하니 우리 국민들은 어느 말을 신뢰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오래전에 신신애라는 가수가 불렀던 노랫말이 생각난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왜 요지경 속이라 노랫말을 그렇게 붙였을까? 요지경이라는 것은 원래 상자 앞면에 학대경을 달고 그 안에 여러 가지 그림을 넣어 들여다 보게 만든 장치의 이름이 요지경이다 요지경이란 말이 여기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지금은 ‘요지경’이라는 말은 내용이 알쏭 달쏭하고 복잡하여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 변하여 쓰이고 있다 정말이지 세상사가 전부 요지경이란 말이 맞은 말인 것 같다 왕들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열왕기 정말 요지경 같이 알쏭달쏭, 아이러니, 이해안됨의 내용과 역사가 바로 이 열왕기에 나오는 왕들의 이야기인 것 같다 그중에 오늘 9장부터 나오는 왕들의 이야기는 권력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 시작부터가 어마 무시한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11장 1절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 아하시야는 남왕국 유다의 제 6대왕이고 재임기간은 겨우 1년이다 8장 25절에 이런 말씀이 나온다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 십이년에 유다왕 여호람의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26절에 아하시야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그 즈음에 북이스라엘은 9장에서 예후가 왕이 되고 아합왕이 죽고 아하시야가 죽고 이세벨이 죽고 10장에서 아합의 아들들이 살해되고 그리고 오늘 11장에 들어오면 9장 10장에 피비린내 나는 역사 가운데서 살아 남은 왕의 자손들이 모두 살해되는데 누구에 의해? 할머니에 의해 이 아달랴에 의해 왕의 자손들이 요아스 한 명 빼고는 전부 죽고 만다 남편이 그렇게 죽었는데 아들이 그렇게 죽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까? 왕이 되고픈 생각이 들까? 이 아달랴는 왕의 자손들을 다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되어 아들에 이어 제 7대 왕으로 등극을 하게 된다 정말 그러고 싶었을까? 이해가 안되는 어머니고 할머니 인 것 같다 예후의 반란으로 아합 집안의 씨가 말라 버린다 그러나 남유다 여호람왕과 결혼한 아달랴는 이 위기를 틈타서 다윗 왕가의 씨를 말려버리는 것이다 아들 아하시야 왕이 죽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들을 모두 살해하고 자신이 왕위에 오르는 것이다 정말이지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 이세벨 이상이면 이상이지 악독이 그녀의 어머니 이세벨에게 밀리지 않을 만큼 독한 그 어머니의 그 딸이다 다행히 요아스를 붙잡는 하나님의 손길은 다 죽고 마는 그 과정에 고모에 의해 고모의 손길에 의해 살아남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제사장이신 고모부 여호야다에 의해 6년간 성전에서 요아스를 지켜주게 하시는 것이다 이 고모부 여호야다는 요아스가 일곱 살이 되자 아달랴에게 반기를 드는 것이다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성전에서 왕을 선포하고 다윗의 왕권을 회복하는 것이다 여호야다의 직업은 제사장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아는 사람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는 이 피비린내 나는 왕가에서 살았지만, 하나님을 알았기에 그는 스스로 왕이 되지 않았다 조카 요아스가 나이 얼마 안되지 자기가 숨겨 키웠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자신이 왕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린 요아스를 왕통으로 잇고 나라를 바로 잡는 것이다 아달랴와 전혀 다른 모습이고 북 이스라엘의 예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17절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여호야다는 가장 먼저 남유다의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과 언약백성임을 상기 시켜주는 것이다 당신들은 하나님의 언약백성들이야~~~ 약속안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 믿음의 성도님들은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어제 조집사님 새벽기도 마치고 가실 때 뒤이어 이현정집사님이 나가시는데 내가 여기저기 다 아프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맨 뒤좌석에 앉아 있으니 내게 다 들리는 것이다 얼마나 아프실까? 새벽기도회에 오셔서 앉아 있으시기는 하시지만 벌써 온 몸에서 아픔의 통증이 보는 내게도 느껴지는 것 같은 마음이다 목사로서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너무 죄송하다 하나님께서 고쳐주신다 라고 립써비스와 같은 말씀을 드릴 순 없다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집사님의 연약함을 놓고 전능하신 하나님앞에 기도할 수밖에 없다 주님 안 아프게 하실 수 없다면 이길 힘을 주십시오~~~~~ 이 길 힘을 주시니 더욱 크신 은혜라 이길 힘은 다른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늙어서 아프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여호야다가 무엇을 상기시켰는가? 왕과 백성에게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며 언약으로 맺어지는 관계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렇다 목사가 할 일은 우리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라는 사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기초를 두느냐? 바로 그 백성들과 언약적 관계위에 세워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약속함으로써 하나님나 라의 질서가 수립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이 왕과 백성들 사이에 행해지는 언약이다 이렇게 언약이 세워지자 마자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을 부수고 바알의 제사장을 죽이고 관리들을 세워 성전을 지키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20절 무엇이라고요?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게 되었다 아달랴 한 사람에 의해 온 손자들이 다 죽고 왕궁에 피비린내가 끊이질 않았지만 여호야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성이 즐거워하고 평온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 작금의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바라보길 원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 제사장 여호야다와 같은 위정자들이 생겨나길 정치적 입장에 따라 갈라치기 하는 선수들이 가득한 나라가 아닌 정말 온 백성이 즐거워 하고 온 성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는 위정자들이 생겨나길 기도한다 하나님의 사람이란 여호야다처럼 세상에 기쁨과 평안을 되찾아 주는 사람이다 오늘 예수믿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안에서 새 언약을 받은 우리들이 그 언약으로 말미암아 회복된 기쁨과 평안을 세상에 다시 흘려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평온을 선물하기를 기도하며 달려가는 인생들이 되시길 소망하며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