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감염지수 11주 만에 1 아래 / YTN 사이언스

전국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감염지수 11주 만에 1 아래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에서 모두 5주 연속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코로나19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유지하면서 대규모 발생과 중환자 병상 등 의료대응 부담, 고위험군 발생 증가, 사망자 지속 발생 등이 위험요인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규모는 30만6,072명으로 전주 대비 12 9% 감소해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특히 감염재생산지수가 0 91로 11주 만에 1 미만으로 내려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신규 위중증 환자는 1,077명으로 전주보다 1 5%, 사망자는 2,312명으로 전주 대비 8 1% 각각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모든 연령대의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보다 감소했지만, 접종률이 낮고 활동이 많은 0~9살의 경우 10만 명당 발생률이 1,015명으로 가장 높았다고 강조했습니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이 19 2%로 지속 증가하고 있고,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해 사망자가 추가로 증가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 co kr) #코로나19위험도 #요양병원 #집단감염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