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화물선-LNG운반선 충돌 '과승·졸음운항' 원인[목포MBC 뉴스데스크]

완도 화물선-LNG운반선 충돌 '과승·졸음운항' 원인[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지난 2월 완도군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9천톤 급 LNG운반선과 5천톤 급 화물선의 선박 충돌 사고의 원인이 과승과 졸음운항으로 확인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승선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태우고 졸음 운항을 한 당시 화물선 선장 60대 남성과 LNG운반선 당직관 20대 남성 등 5명을 업무상과실선박파괴 선박안전법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