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교지 방역과 심방(필리핀, 윤여일) l CTS뉴스
앵커: 필리핀에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규제가 완화되고 있지만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사회적으로 불안감도 여전한데요 앵커: 코로나의 위협에도 불고하고 선교지를 지키며 현지인들을 돕는 한인 선교단체가 있습니다 방역과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인들을 위한 사역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는데요 필리핀에서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파식 지역 선교지에 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알의밀알교회 한인 선교사와 필리핀 성도들이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성도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마을 방역과 심방을 진행한 것입니다 SOT 김은주 선교사 / 한알의밀알교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가정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한알의밀알교회는 경제적인 어려움부터 부득이하게 가족 간 떨어져 지내는 가정까지 각 가정들을 심방하며 주님의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SOT 김은주 선교사 / 한알의밀알교회 INT 조이 파닐라그 성도 / 한알의밀알교회 선교지 내에서 방역 활동과 함께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기회도 놓치지 않습니다 SOT 크리스티나 김 전도사 / 한알의밀알교회 한알의밀알교회는 마을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며 찬양과 짧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더 나아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선교지에서 방역과 심방을 이어가며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SOT 김은주 선교사 / 한알의밀알교회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선교지에 섬김과 나눔 그리고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파식에서 CTS뉴스 윤여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