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스크 나눔’ 김보성 자가격리 중 “피해 주면 안돼”

‘대구 마스크 나눔’ 김보성 자가격리 중 “피해 주면 안돼”

2020년 3월 3일 화요일 ‘대구 마스크 나눔’ 김보성 자가격리 중 “피해 주면 안돼” | Famous Woman 배우 김보성이 자가격리 중이다 김보성은 3월 1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를 찾아 마스크 5,000개를 배포했다 대구는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평소 봉사와 기부에 힘쓴 김보성이 대구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찾아간 것 김보성은 2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위축된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직접 마스크를 나누어 드리면서 한분 한분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만약 그러다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빨리 그 병을 이겨내는 모습으로 대구 시민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다"며 "현재 자가격리 상태라 가족들도 마스크를 쓰고 가까이 못 오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선 안 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내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설 때 확진자가 많은 지역으로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Famous_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