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 중학생이 훈계하는 여교사에 발길질
청주서 중학생이 훈계하는 여교사에 발길질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훈계하는 여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청주시내 한 중학교에서 합창경연대회 예선을 진행하던 중 3학년 A군이 학년부장을 맡고 있는 여교사 B씨의 종아리를 걷어찼습니다. A군은 B교사가 "조용히 하라"고 훈계하자 갑자기 욕설을 내뱉고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직후 학교측은 B군에게 '등교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오는 16일 선도위원회를 열어 B군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