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새엄마 만나 친엄마 얘기

이승연, 새엄마 만나 친엄마 얘기

배우 이승연이 길러준 엄마를 만난다. 12일 TV조선 '아빠하 고 나하고'속 이승연 은 엄마와 만나 서로 손을 쓰다듬는 등 애 틋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승연은 "저를 4살 때부터 길러준, 이제는 새엄마라는 호칭이 너무 이상하 다. 우리 엄마를 만나 러 왔다"고 소개했다. 이승연은 "(엄만) 서 툴렀지만 진심으로 나 를 잘 키우려고 노력 해주셨다"며"엄마랑 은 친구같다. 그리고 항상 엄마를 보면 내가 보호자같고 남편같다. 그런 마음 이니 늘 만나면 즐겁 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어머니는 이승연에게 "정여사(친엄마)는 어 디 사냐. 건강하냐"고 물었다. 자연스럽게 친엄마 이 야기를 주고받던 중, 이승연에게"생활비는 네가 대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연은 "아니 다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 어머니는 또 한 번 "네 나이도 만만치 않은 나인데.이 나이까지 살아오도록 너도 참" 이라며 다시금 딸 걱 정을 내비쳤다. 이에 이승연은 "하지 마"라며 눈물을 참았 고, 어머니는 결국 눈 물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