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간소음 민원 2년 만에 2배…사후확인제로는 한계
[앵커] 쿵쿵거리는 층간 소음은 이웃 간에 갈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층간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평가 대신 아파트를 다 짓고 난 뒤에 소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방식을 오는 8월부터 시행하는데요. 그러나 여전히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9년 2만 6,000여 건이었던 층간소음 민원은 2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해 4만 6,000건을 넘어섰습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25분 ~11시 55분)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3Pw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