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국방단신
[국방뉴스] 2022 04 22 4월 22일 국방단신 1 할아버지 무공훈장, 70년 만에 손자가 받았다 육군훈련소가 21일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윤병돌 이등상사의 손자 윤준형 대위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도 수여했습니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에 참가해 아군의 군수물자와 병력을 신속히 수송하는 등 전투에 기여한 공로로 1952년 11월 10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와중에 훈장을 받지 못했고, 지난 1996년 작고했습니다 할아버지를 대신해 훈장을 받은 윤 대위는 가족도 알지 못했던 할아버지의 공적과 명예를 되찾아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2 국방기술품질원, 2022년 상반기 정기 채용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의 품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할 인재를 모집합니다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기품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이후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신원조사와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7월 중 임용됩니다 이번 상반기 정기 채용에서는 기계·조선·항공 등의 분야에 74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