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 막은 판매점…경주시 조사 나서 [굿모닝 MBN]

경북 경주시의 한 생활용품 판매점 직원이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경주시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최근 장애인 앵커인 허우령 씨는 경주를 여행하던 중 필요한 물건을 사러 들른 판매점에서 안내견 출입을 저지당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매장 직원은 "다른 손님 안전도 생각해야 한다"며 입장을 거부했고, 허 씨는 급하게 물건을 사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장애인 보조견이 대중교통과 공공장소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걸 위반하면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논란이 일자 경주시는 해당 매장과 본사를 조사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처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굿모닝MBN #안내견 #출입거부 #허우령 #안내견출입 #한혜원아나운서 #인터넷와글와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