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받는 어린이 생각하라"…교황, 성탄전야 자정미사 메시지
"고통받는 어린이 생각하라"…교황, 성탄전야 자정미사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성탄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24일 밤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 강론에서 이 시대 어린이들의 고통을 생각함으로써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전쟁터와 대도시, 난민선 등 존엄을 해치는 지저분한 구유에서 아기 예수와 같은 시련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탄생을 허락받지 못한 아이들의 문제도 고심하자며 낙태에 대한 반대 견해도 드러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