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산시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 보물431호 갓바위 약사여래불 한가지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 부처님 기도하고 가피받기 아픈몸이 절로 낳는다 전국 유명 사찰
갓바위 부처님의 정식 명칭은 '관봉석조여래좌상'입니다 보물 제431호로 지정 머리 위 판석이 마치 학사모처럼 보인다 하여 대입 학부모들에게 유명한 곳입니다 한방울낙숫물이 바위를 깬다는 것처럼 정성스레 기도를 하면 한가지소원을 들어준다는 효엄있는 전국 기도터 중 손꼽히는 사찰이다 해발 850m의 관봉 정상에 정좌한 거대한 불상갓바위는 전체높이 4m로, 정식 이름은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다 머리 위에 두께 15cm 정도의 평평한 돌 하나를 갓처럼 쓰고 갓바위라 불리우며, 둥근 얼굴에 굳게 다문 입, 당당하고 건장한 몸체가 특징이다 갓바위는 기도하는 사람의 한가지 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소문이 돌아 이른 새벽부터 치성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매월 1일이나 입시철에는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며, 매년 1월1일은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더욱 붐빈다